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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 속도…“행정지원 아끼지 않겠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9-18 11:54

도척면에 국방·항공우주·첨단바이오 연구거점 조성…총 1331억원 투자키로
석·박사급 연구원 900명 상주 예정…가스·전기·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협력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16일 세종대학교  관계자들과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에 대해 논의 했다.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16일 세종대학교 관계자들과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에 대해 논의 했다.
광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도척면에 조성 중인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를 광주시 미래산업을 견인할 연구개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 등 행정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박 시장과 세종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가스·전기·상하수도 등 필수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대규모 연구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1331억 투자·연구원 900명…광주 미래산업 거점으로

세종대는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에 총 1331억원을 투자해 국방·항공우주·첨단바이오 분야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협력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석·박사급 연구원 900여명이 상주하며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시의 첨단산업 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세종대는 시의 기반시설 관련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내달 중 융복합 협력단지 설계 용역사를 선정하고 후속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광주시의 미래산업을 견인할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기반시설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대와 긴밀히 협력해 기반시설 관련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10월 설계 용역사 선정을 비롯한 향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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