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여객터미널 프레스티지 라운지에 라면 라이브러리 조성

라면 라이브러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에 마련됐다. 이용객이 여러 종류의 라면을 살펴본 뒤 원하는 제품을 골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급 제품은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짜파게티, 너구리, 안성탕면 등 모두 21종이다. 할랄 인증을 받은 '신라면 할랄'과 비건 제품 '순라면'도 포함해 다양한 식문화를 가진 이용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객은 라운지 내 자판기에서 제품을 고른 뒤 즉석조리기를 이용하면 된다. 김치와 대파, 콩나물 등 토핑도 함께 마련해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다.
농심은 현재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신라면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내뿐 아니라 출국 전 공항 라운지에서도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농심에 따르면 해당 대한항공 라운지는 2025년 기준 연간 131만명 이상이 이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라면이 대표적인 K푸드로 주목받으며 기내, 공항, 면세점 등 여행과 연계된 공간에서 라면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한항공 라운지 협업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이 다양한 농심 라면을 직접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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