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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 “42만 시민 하나로”…10월 3일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9-29 13:22

‘하나된 광주, 내일을 품다’ 주제…G-스타디움서 시민 화합·미래 비전 공유
북페스티벌·드론체험·마을공동체 한마당 풍성…스윗소로우·홍진영 축하무대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광주시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광주시
광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광주시가 42만 시민의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시 미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29일 내달 3일 오후 5시 30분 G-스타디움 일원에서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하나된 광주, 내일을 품다’를 주제로 시민이 함께 광주의 발전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박관열 시장은 시민 화합과 소통에 방점을 찍고 문화와 공동체, 미래기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북페스티벌부터 드론체험까지…낮부터 시민축제

행사 당일 G-스타디움 일원에서는 오전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소통하는 ‘광주시 북페스티벌’이 열리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첨단 미래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드론체험의 날’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펼쳐져 시민 간 교류와 공동체의 의미를 더한다.

오후 5시 30분 시작되는 공식 기념식에서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담은 식전 문화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광주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에게 ‘광주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우수 공동체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42만 시민 하나로 뭉쳐 내일 향해 나아가는 자리”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린다.

연기자 이원종·이기영, 아나운서 문소리, 당구선수 김도현 등 4명이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2년 동안 광주의 매력과 주요 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기념식 이후에는 시민들을 위한 가을밤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를 비롯해 가수 홍진영, 성국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의 날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제55회 광주시민의 날은 42만 광주시민이 하나로 뭉쳐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께서 행사장을 찾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대규모 시민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 안내 등 현장 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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