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ad

HOME  >  경제

이연에프엔씨, HMR 누적 매출 50억원 돌파

입력 2026-09-30 08:07

올해 1~8월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 10월 육수당·마켓컬리 전용 상품 출시

이연에프엔씨, HMR 누적 매출 50억원 돌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이연에프엔씨의 HMR(가정간편식) 사업 매출이 올해 들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연에프엔씨는 올해 1~8월 HMR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으며, 9월 둘째 주 기준 누적 매출 5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9년 자체 CK(Central Kitchen) 공장을 증설한 이후 육수 기반 HMR 생산과 판매 채널을 확대해왔다. 올해 9월 기준 생산 중인 HMR 제품은 74종이다.

판매는 자체 온라인몰 '한촌몰'과 쿠팡, 네이버, 카카오 등 이커머스 채널,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이뤄지고 있다. 자체 브랜드 제품 외에도 주요 유통사 대상 OEM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커머스 채널의 올해 누적 매출은 8월 기준 약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8% 증가했다. 9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국·탕류 수요가 늘면서 5억원 이상의 매출이 추가돼 누적 매출이 30억원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연에프엔씨는 올해 이커머스 연간 매출이 4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특수영업 채널의 1~8월 누적 매출은 약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다.

이연에프엔씨는 10월부터 기존 '한촌설렁탕' 중심의 HMR 제품군을 '육수당' 브랜드로 확대한다. 마켓컬리 전용 상품 2종도 선보이고,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는 신제품 1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HMR 매출을 가맹점과 나누는 방식도 운영 중이다. 매장 QR코드를 통해 가입한 고객이 한촌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발생한 이익을 본사와 해당 가맹점이 50대50으로 배분한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제품 라인업 확대와 유통 채널 다변화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육수당 HMR 진출을 계기로 제품군을 넓히고 가맹점과 성과를 공유하는 구조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