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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원발성 국소 다한증 정보 제공 캠페인 전개

입력 2026-10-07 10:26

원발성 국소 다한증 진단 기준·HDSS 소개

동화약품, 원발성 국소 다한증 정보 제공 캠페인 전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동화약품이 다한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2개월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한증을 단순히 땀이 많은 체질이나 여름철 불편으로 여기기보다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면 다한증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된다.

질환정보 페이지에서는 '원발성 국소 다한증 기준(Hornberger's Diagnostic Criteria)'과 '다한증 중증도 평가 척도(HDSS)'를 소개한다. 증상 특징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반복적인 불편이 이어질 경우 의료진과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을 안내한다.

다한증은 체온 조절에 필요한 수준보다 많은 땀이 나는 질환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등 특정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기온뿐 아니라 불안과 긴장, 스트레스 등으로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아주대병원 다한증센터가 2006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원발성 다한증 환자 255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증상 악화 요인으로 불안 또는 스트레스가 95.2%로 가장 높았고 대인관계가 77.0%로 뒤를 이었다. 더위는 52.4%, 여름철은 50.8%였으며, 87.9%는 땀 때문에 일상생활에 항상 방해를 받는다고 답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다한증을 단순한 체질로 생각해 불편을 감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계절과 관계없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지속된다면 의료진과 상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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