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정 간담회 열어 협력체계 강화 모색…상시 소통 협의체 구성 제안

화성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시장,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 관계 공무원 등과 민·관·정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송현미·정명희·고병태·권영학·박진희 의원과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방부의 갈등관리 용역 추진과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안 발의 등 최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 공유하고 시민 의견 반영 논의
참석자들은 군공항 이전 문제가 시민의 삶과 안전, 지역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화성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의회, 시민사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데도 공감했다.
특히 주요 현안과 대응 상황을 상시 공유하는 민·관·정 협의체 구성 방안이 논의됐다. 각 주체의 역할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살폈다. 정 시장은 시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과 협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별위원회, 2030년 6월까지 활동
특별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성시 및 범대위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전 반대를 위한 공동 대응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의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방부의 갈등관리 용역과 관련 입법 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별위원회는 고병태·권영학·김상균·김정주·박진희·송현미·유지혜·이계철·이남근·이민희·이은진·장동희·정명희·조정옥·최은희·최청환 의원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2030년 6월 30일까지다.
화성시의회는 민·관·정 협력과 연대를 통해 화성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응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