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72포인트(3.94%) 오른 5685.1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89.18포인트(3.46%) 상승한 5658.65에 개장해 장중 5707.70(4.36%)까지 치솟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18억원, 1638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84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4.93%), SK하이닉스(6.67%), 삼성전자우(4.63%), SK스퀘어(10.66%), 삼성전기(8.50%), LG에너지솔루션(2.67%), 현대차(1.91%), 삼성생명(3.04%)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41%), KB금융(-0.27%)은 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생성형 AI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의 IPO 공식화 소식 등에 AI와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42포인트(0.28%) 오른 5만2361.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3.09포인트(0.70%) 상승한 7676.7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4.04포인트(0.82%) 오른 2만6169.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앤트로픽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고 내달 중 나스닥에 종목코드 'ANT'로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신청서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1300% 증가했고, 상반기 영업손실도 전년 21억4000만달러에서 올해 6억9000만달러로 대폭 축소됐다"며 "AI 수익화 우려를 일정 부분 완화시켜준 모습"이라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