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의 타이틀곡 ‘It’s M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지난 27일 오전 3시께 2억 회를 넘겼다. 데뷔곡 ‘Magnetic’에 이은 팀 통산 두 번째 2억 뷰 작품이다.
조회 수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It’s Me’ 뮤직비디오는 지난 4월 30일 공개된 이후 180일 만에 2억 뷰를 넘어서며, 도달까지 329일이 걸렸던 ‘Magnetic’의 기록을 대폭 앞당겼다. ‘It’s Me’는 발매 6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유튜브 국내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 자리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It’s Me’는 첫 데이트 이후 좋아하는 상대와의 관계 정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순간 “너의 최애는 바로 나야!”라고 당돌하게 외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최애’라는 답을 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일릿의 엉뚱한 매력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팀 특유의 주체적이고 당찬 노랫말과 테크노 장르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가 만나 음악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 차트에서의 활약도 거세다. 이 곡은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24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일본 오리콘에서는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으며 빌보드 재팬, 라인뮤직 등에서도 여전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는 ‘It’s Me’가 사용된 영상(오리지널 사운드 포함)이 250만 건을 돌파했다.
이러한 열기는 최근 발매된 신보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아일릿의 미니 5집 ‘BREAK EVEN’은 발매 첫날인 26일 한터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직행했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공개와 동시에 강력한 중독성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BREAK EVEN’은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직진하던 아일릿이 일방적인 마음이었음을 깨닫고 ‘더 이상 손해 보는 관계는 이어가지 않겠다’라고 선언하는 이야기다. 자신이 쏟아부은 감정만큼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에 빗대 흥미를 더한다.
일렉트로 팝 장르의 ‘체포하겠어’는 경쾌한 호루라기 사운드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날카로운 신스와 톡 쏘는 보컬 이펙트 등 다채로운 청각적 요소는 단단히 화가 난 감정을 표현하고, 귀에 쏙 꽂히는 훅(HOOK)은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3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