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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헤어, 제65회 헤어쇼 개최...신진 디자이너 256명 배출

입력 2026-10-28 16:34

30개월 정규 교육과정 수료, 태국 등 아시아권 디자이너도 첫 참여

 준오헤어, 제65회 ‘준오헤어쇼’서 역대 최대 256명 디자이너 배출
준오헤어, 제65회 ‘준오헤어쇼’서 역대 최대 256명 디자이너 배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준오헤어가 지난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제65회 준오헤어쇼'를 열고 신진 헤어 디자이너 256명을 배출했다. 준오헤어에 따르면 이번 졸업생 수는 역대 최대 규모다.

1994년 시작된 준오헤어쇼는 준오아카데미의 30개월 정규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이 전문 디자이너로 데뷔하는 행사다. 준오헤어는 65차례의 헤어쇼를 통해 지금까지 약 6500명의 디자이너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태국 등 아시아권 디자이너들이 처음으로 무대에 참여했다.

'GREAT STEP FORWARD'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준오헤어 소속 디자이너와 임직원, 글로벌 뷰티업계 관계자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패션의 소재와 구조를 재해석한 'Hair We Wear',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Portraits' 등 네 가지 주제로 헤어 디자인을 선보였다.

준오헤어 소속 디자이너들은 'Between Stops' 무대를 통해 서울의 일상과 개성을 반영한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 행사에서는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평가하는 '준오 포토어워드'도 진행됐다. 올해부터 부문별 심사위원을 최소 3명으로 확대하고 SNS 최우수상을 신설했다.

송현석 준오헤어 대표는 "준오의 핵심 자산은 고객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사람의 역량"이라며 "디자이너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시내 준오아카데미 학장은 한국의 기술과 서비스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뷰티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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