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안산지점 일일명예지점장…보증 상담 참여해 현장 점검
“기업인 목소리 제도 개선으로 잇겠다”…경기신보와 협력도 약속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29일 장 부위원장을 안산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 부위원장은 기업인 간담회와 보증 상담에 참여해 자금 사정과 금융 이용 과정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안산시총상인연합회 등 지역 경제단체 및 금융기관 관계자,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판매 부진·금리 부담 등 경영 고충 나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판매 부진과 금리 부담, 운영자금 부족 등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했다. 장 부위원장은 경기신보와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자금 조달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은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고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도 많은 지역이다. 업종과 사업 규모가 다양한 만큼 기업별 금융 수요도 달라 현장 의견을 지원 제도에 반영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간담회 뒤 장 부위원장은 시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보증 상담 창구에서 일일명예지점장 업무를 수행했다. 지점을 찾은 기업인들에게 사업 현황과 자금 사정을 묻고, 신용보증 신청 절차와 이용 과정에서 불편한 점이 있는지 살폈다.

장 부위원장은 “상담창구에서 기업인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더 가깝게 와닿았다”며 “오늘 들은 목소리가 기업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 꼼꼼히 챙기고 경기신보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부위원장은 지난 7월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뒤 현장 중심의 정책을 살피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지난 8월에는 안산시 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현장의 의견을 듣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상담 현장에 직접 함께해 준 장 부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와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