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29일 “이봉련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
극 중 이봉련이 맡은 엘리자는 서궁의 시녀들을 총괄하는 시녀장이자 나비에가 유일하게 속마음을 터놓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다. 시녀들을 엄격하면서도 기품 있게 통솔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나비에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보좌하는 인물이다.
이봉련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충직하고 이성적이면서도 따뜻한 엘리자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신민아와 밀도 높은 연기 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이후 5년 만에 작품을 통해 재회, 이미 검증된 호흡을 바탕으로 더욱 끈끈해진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간 이봉련은 매체와 무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구축해 왔다.
지난 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상연된 연극 ‘에너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관객들과도 밀접하게 호흡, 대체 불가한 무대 위 에너지를 증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와 영화 ‘감옥의 맛’까지 잇따라 선보이며 안방극장과 연극 무대, 스크린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작품마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이봉련이 ‘재혼 황후’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활약상에 국내외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재혼 황후’는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오는 11월 4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