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13개교 24개 동아리 참가…순찰 로봇·미디어아트·도시 관제 과제 해결

시는 지난 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6 제4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디어를 넘어 현실로, 오산 AI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 13개교의 24개 동아리 학생과 교사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해커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에 앞서 시 AI 드림랩과 해커톤 멘토링을 통해 전문·심화 교육을 받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팀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과제는 학교급별로 다르게 구성됐다. 초등부는 ‘우리 동네 스마트 순찰 로봇’, 중등부는 ‘반응형 미디어 아트월’, 고등부는 ‘도시를 연결하는 통합 관제 시스템’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역할을 나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기술을 적용해 해결 방안을 구현했다.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 대호초 ‘K.J.C.N(Kids Join Coding Now)’, 중등부 운천중 ‘코딩마루’, 고등부 오산정보고 ‘팀 오산정보고’가 각각 차지했다.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여러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용호 시장은 “해커톤 대회는 협업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적응하고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맗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