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ㆍ경북지역 및 수도권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물품지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긴급물품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사회취약계층의 생존을 위한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확인 후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원되는 구호물품지원키트는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이 해결될 수 있도록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의 식료품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되었다. 긴급물품지원키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개인 간 접촉의 어려움과 복지시설의 휴관 등으로 도시락, 식료품 등 지원에 제동이 걸려 먹을 권리마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줄어들면서 실험·실습에 한해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대학들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5일까지 추가 연장하면서 대면수업 재개를 철회하는 경우도 나오는 등 대학가에는 긴장감이 여전한 모습이다.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 상지대학교는 지난 20일 실험·실습 대면수업 100여개를 재개하려다가 당일 교무위원회에서 논의 끝에 방침을 철회했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어린이날(5월5일)까지는 최소한의 수준에서만 대면 실습을 진행하고, 정부의 생활방역 전환 여부를 보면서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지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업대란'을 막기 위해 내세운 '고용유지지원금' 제도가 실효성을 가지려면 보완이 필요하다는 현장과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이 3개월로 짧은데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기업만 지원할 수 있어 더 열악한 미가입 사업장들은 사각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사업주들이 신청을 해야 하는 만큼 확실하게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다. 정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금을 휴업·휴직수당의 최대 90%까지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고용보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는 지난 21일 광교사업부 회의실에서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인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공사, 한국은행,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사옥 건설공사에 필요한 자재 일부를 사회적기업 생산물품으로 구매하는데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민선7기 경기도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도는 합의에 앞서 지난 2월 입주기관과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합의 내용은 ▲상생‧협력 모색을 위한 입주기관 사옥 건설공사 시 중소기업제품 및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등 구매 ▲건립공사의 기능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급자재 일부 품목 구매 노력 ▲입주기관 협의체회의 등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무인 보안업체 중 '에스원'에 대한 정보량 쏠림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위기 속에서 이 회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가운데 올 1분기 정보량 증가율도 3개사 중 톱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2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무인 경비업체 3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1~3월과 2020년 1~3월 두 기간의 온라인 정보량을 조사했다. 조사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이며 조사 대상 업체는 '정보량 순’으로 에스원, ADT캡스, KT텔레캅이다. 조사결과 에스원의 경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인 이상의 상시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900여 기업은 재취업서비스 지원 의무 대상자가 된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기업들은 △1년 이상 재직한 50세 이상 근로자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인 이직에 해당하는 임직원들에게 △진로설계 및 교육훈련 및 취업알선 등 유형별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퇴직예정자에 대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시행이 위로금 명목으로 대처 되거나, 관련 세부규정 및 지원제도 등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아 기업 측은 직접적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KMA 한국능률협회는 어려움을 겪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티앤씨재단(T&C Foundation)과 함께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온라인 학습 IT 도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차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40만 명이 원격수업을 받게 됐다. 온라인 개학으로 디지털 격차가 우려되는 가운데 PC, 스마트기기 ,인터넷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굿네이버스와 티앤씨재단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태블릿 PC 1,000대와 포켓와이파이 3,000대를 지원한다. 현재까지(4월 21일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는 코로나19 특화소프트웨어 ‘MEDIP COVID19’이 총 39개 국가 1,000여 기관에서 다운로드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한중(韓中) 코로나19 환자의 익명화 된 의료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개발하여 코로나19 분석 및 정량화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MEDIP COVID19’을 선보였다. 회사측은 지난달 이 소프트웨어를 코로나 팬데믹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전 세계에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MEDIP COVID19을 활용하면 환자의 CT 영상을 통해 1분 내외로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병변을 자동으로 탐지, 분할, 정량화할 수 있다. 폐 전체에서 병변 부위가 차지
상호가 비슷하거나 똑같은 건설업체들이 많아 구직자들이 혼란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최근 건설 취준생(취업준비생)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4%(81명)가 '비슷하거나 동일한 회사명 때문에 채용회사를 착각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건설업계는 전통적으로 유사상호가 많기도 하지만 업종 특성상 '현장별 수시채용'도 자주 이뤄지기 때문에, 이름만 보고는 대형 건설사의 현장인지, 동명이사(同名異社)인지 분간하기 쉽지 않다고 건설워커는 지적했다. 회사명에 '삼성'이 들어간 건설업체는 대한건설협회에 등록된 회원사만 23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래미안' 브랜드의 삼성물산과 삼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외식시장의 위해요소 차단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마카롱,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 식품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수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수사사항은 ▲미신고·미등록 제조·판매 ▲타르색소, 식중독균, 보존료 등 유해물질 기준초과 ▲부적합 원료 사용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 등이다.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조치는 물론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케이크, 마카롱 등의 디저트 식품은 외식시장에서도 급성장하는 만큼 도민의 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1일, 코로나19 기부금을 통해 경기도내 취약계층 5,656세대에 백미(10kg)과 손소독제를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 물품은 코로나19로 모금된 기부금 일부가 사용되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복지 혜택이 축소된 취약계층에게 백미(10kg)과 손소독제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국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현재까지도 코로나19 기부금이 많이 모금되고 있다.”며 “경기적십자에서는 기부금을 통해 의료진 지원, 자가격리자 지원, 귀국 교민 지원 등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돌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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