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청년곡창, 높은 품질의 '여주 분말' 신제품 런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못생겨서 '도깨비 방망이', 맛이쓰고 떫어서 쓴 맛의 메론('Bitter Melon'), 고야, 구과, 쓴 오이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식물이 있다. 이름에서도알 수 있듯이 쓰고 떫은 맛이 특징인 이 식물은 마치 오이와도 비슷하게 생겼는데 중국, 태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식자재로 상용되며 건강한 식탁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 식물의 이름은 '여주'이다. 최근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에서 그 효능, 효과가 소개되어식자재가 아닌 제품 그 자체를 섭취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모르데신' 'P-인슐린' 껍질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인 '카란틴'등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여주의 가장 큰효능은 체내에 포도당이 합성되지 않게 도와주어 혈당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수 식자재라고 한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을 즐겨하며 혈액 속에 당분의 양을 조절해주는 인슐린 분비가 감소 되거나, 활동이약해지면서 포도당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된다. '여주'는 이렇듯 부족한 체내 인슐린을 보충 해 주어 적정 혈당을 유지해 주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이렇듯 효능, 효과가 뛰어난 식물이지만 특유의 쓴 맛은 그대로 섭취하기에는 다소 버거울 수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며 영양분을 그대로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은 분말화 하거나 여주를 그대로 말려서 차 처럼 우려내서 마시는 것이다. 최근 건강관리 식품 브랜드에서 입소문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브랜드인 '청년곡창'에서는 이런 방법 대로 어떠한 첨가물 없이 국내산 여주만을 100% 함유한 제품을 출시하여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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