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9.22(화)

올여름 면역 관리가 올해 건강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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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자료: ‘여름X환자’ 관련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 코리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여름철 암 환자의 면역관리가 남은 반년의 건강을 결정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건강한 일반인도 지치기 쉬운 만큼 암 환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선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에 면역이 취약한 환자들은 감염 질환 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이에 제약 및 유통 업계가 ‘암 환자를 위한 여름 나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암의 재발이나 진행을 억제하고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보자.

체온이 낮은 암 환자, 에어컨 사용 줄여 체온 유지 필수!

대부분의 암 환자는 저체온 상태이므로 에어컨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신체 면역은 체온이 1℃ 낮아지면 약 30% 감소해, 면역이 저하된 암 환자는 체온 유지가 더욱 중요하다. 특히 여름엔 냉방으로 실내ㆍ외 온도 차이, 폭우 등의 급격한 기온 변화로 체온 유지가 어려워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암 환자는 에어컨 가동을 줄이고 적당한 실내 운동 등을 통해 체온을 올려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줘야 한다. 체온 유지로 면역이 강화되면 암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소화기 기능과 세포들의 영양섭취 또한 증강시킨다. 부득이하게 냉방이 필요할 경우, 에어컨 속 곰팡이 균 증식을 막기 위해 꼼꼼히 청소한 후 실내ㆍ외 온도 차를 비슷하게 유지하며 가동하는 것이 좋다.

감염병에 취약한 암 환자, 여름철 감염 질환 미리 대처!

면역취약계층은 건강한 일반인에 비해 감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필수다. 덥고 습한 날씨로 세균 및 바이러스 증식이 쉬워 음식 섭취에 있어서도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예로 일반인에게는 드물게 나타나나 암 환자, 면역저하환자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이 대표 질병이다. 치사율이 40~60%인 비브리오 패혈증은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위험이 높다. 여름철 음식 변질에 주의하기 위해서는 생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생선이나 육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찬 음식은 4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하거나, 야외 활동 시에는 미니 사이즈의 쿨러백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독한 약물 치료로 민감해진 암 환자 피부 관리 중요!

항암약물 치료 등 독한 화학 약품으로 암 환자들의 피부는 보통 약하고 자극에 민감하다. 대개 항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고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엔 해당 부위가 붉게 변하는 가려움증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땐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알코올 등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수분감과 보습감이 높은 저자극 제품을 사용해 피부 건강을 챙겨야 한다. 한여름 외출 시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햇볕이 따가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 자외선차단제를 2~3시간마다 꼼꼼히 덧발라줘야 한다.

면역 증강 보조제 도움으로 면역력 높여 더위 극복!

더운 날씨로 몸에 활력이 급격히 저하되면, 암 부작용이라고 불리는 ‘식욕저하’, ‘삶의 의미 감소’, ‘오심’ 등이 평소보다 자주 느껴질 수 있다. 식사를 거르거나 더위를 이기기 위해 찬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 영양불균형으로 암 치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무더위 속에서도 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 건강을 되찾기 위해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하지만 떨어진 기력을 쉽게 끌어올릴 수 없다면, 인증받은 면역 증강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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