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8.05(수)
center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KT의 스카이라이프·IPTV 등 콘텐츠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2분이 이후 무난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4일 DB투자증권에 따르면 KT의 2분기 매출액은 6조481억원 영업이익은 3406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0.8%감소, 18.2%증가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신은정 연구원은 “무선서비스 매출은 플래그십 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소폭의 성장이 전망된다”면서도 “전년대비 감소한 판매비로 무선 사업부 이익은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그룹사 실적은 BC카드(전년비-11%)가 재난지원금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이하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KYH·스카이라이프 등 콘텐츠 자회사가 전년대비 6.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다만 부동산 부문은 2분기 호텔 예약 감소 등으로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비용면에서는 전년동기 반영됐던 약 500억원대의 임단협 관련 비용이 2020년에는 하반기로 이연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또 심 연구원은 “동시에 홈쇼핑 송출 수수료도 하반기에 수익으로 인식될 예정”이라며 “오는 3분기에는 금융 등 자회사의 코로나 영향은 이어지겠으나, 콘텐츠 자회사 IPTV의 성장이 지속되고,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판매비용으로 영업이익 3244억원(전년비3.8%)이 전망된다”고 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