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30(토)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서

올림푸스한국 윤영조 경영총괄부문장(왼쪽 첫번째)이 이호영 연세대 CSR 연구센터장, 서울산업진흥원 기정구 팀장, 대한암협회 윤형곤 사무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윤영조 경영총괄부문장(왼쪽 첫번째)이 이호영 연세대 CSR 연구센터장, 서울산업진흥원 기정구 팀장, 대한암협회 윤형곤 사무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 및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과 함께 진행하는 암 경험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프로그램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 영상이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캠페인, 경영혁신, 교육 기회 보편화, 공정한 상생 모델 구축 등 우리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다양한 공헌활동의 기록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올림푸스한국의 ‘고잉 온 스튜디오’ 소개 영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재능 나눔 부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잉 온 스튜디오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및 서울산업진흥원과 올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암 경험자들에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데 필요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 콘텐츠 기획 등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암 경험자이자 유명 유튜버인 ‘암환자 뽀삐(본명 조윤주)’가 진행을 맡고 영상 제작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디어 크리에이터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암 경험자들이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스튜디오가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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