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포톤-플로우(Photon-Flow)가 테스트넷을 공개 운영한다.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인 포톤-플로우에 따르면 풍부한 dApps 제작 및 테스트를 위해 곧 테스트넷을 공개 운영할 예정이며, 이 테스트넷에서는 빠른 거래와 대규모의 Web 3.0 기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복잡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Web 3.0 시대에 맞게 재사용이 가능하고 원하는 비즈니스 포인트로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다는 등 포톤-플로우의 장점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특히 현재는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진정한 블록체인 결제는 대규모 데이터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통합하여 유저 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어야 하는 상태로, 포톤-플로우는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테스트넷을 공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톤-플로우는 JS, .NET과 같은 친숙할 개발 언어를 지원하여 원장(Ledger) 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해 기존 보유한 시스템에 블록체인 결제를 손쉽게 접목할 수도 있다.

포톤-플로우는 이와 함께 디파이와 결제에 최적화된 포톤 월렛도 선보였는데, 이 포톤 월렛은 디파이 서비스, 다양한 암호화폐 및 ERC20 코인 지원, 현물화폐 교환 및 암호화폐 바로 구매, 분석차트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업체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을 위하여 공용 블록체인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 상에서 진정한 확장성을 가진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으로 준비했다. 분산화된 기술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며 수용적인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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