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1.09.19(일)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네파 등 전년 동기 대비 7월 냉감 의류 매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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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이번 여름은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더니 장마는 지각에, 기간은 예년보다 훨씬 짧아졌다.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더위는 낮 최고 기온이 37도 이상 오르는 등 기록적인 폭염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8월에도 폭염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기상청은 2018년(31.5일)에 버금가는 폭염일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일상 속 더위를 이겨 낼 아이템에 주목하면서 냉감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지난달(7월 1~25일) 아이스 소재가 적용된 냉감 의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티셔츠는 62%, 바지는 1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한달 간 매출 신장률 대비 티셔츠는 35%, 바지는 77% 오른 수치다.

레드페이스의 아이스 상품 라인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아미드계 원사의 영구적인 냉감 성질을 갖춘 아이스 소재를 적용해 만든 상품이다. 착용 시 체온이 내려가는 효과를 주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면서 산뜻한 느낌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또한 7월 2주차(12~18일)에 대표 냉감 제품인 아이스콜드 시리즈 매툴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는 직전 주인 7월 1주차 매출 대비해서도 20%나 오른 수치다.

네파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이중 쿨링 기능으로 냉감 효과를 극대화한 기능성 티셔츠 라인이다.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항온성에 즉각적인 시원함을 주는 접촉 냉감이 더해진 이중 쿨링으로 무더운 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에 발맞춰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여름철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린넨터치 폴로 티셔츠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냉감,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하여 시원하고 쾌적할 뿐 아니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여름 휴가나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업계 관계자는 “장마 기간이 짧았던데다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져 냉감 의류의 매출이 급증했다”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더위 속 시원함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냉감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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