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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미디어플러스, 제도권시장 진입 위해 총력

입력 2022-04-29 09:55

K-OTC 시장 진입 위한 내부검토 완료

엘디미디어플러스, 제도권시장 진입 위해 총력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VR미디어 및 광고 콘텐츠 제작기업 엘디미디어플러스(대표 박명애)가 K-OTC시장등록을 추진하기 위해 회사내부 검토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K-OTC 시장은 비상장주식의 매매거래를 위하여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 및 운영하는 제도화 및 조직화된 장외시장이다.

지난해 코넥스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증권회사와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던 엘디미디어플러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도권 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가변형 디스플레이 영상 송출장치 및 파노라마 촬영용 카메라 기술 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엘디미디어플러스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교육용·재난용 콘텐츠 개발 공급, 비대면 VR 현장실습 콘텐츠, 광고 및 관광·레저 여행용 VR콘텐츠 등을 전문으로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VR 증강현실 및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와 CCTV 위치 및 사각지대, 비상벨 전수조사, 도로현황, 기상조건 등을 VR콘텐츠로 제작하는 컬래버레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양시와 한국전력공사 등 다양한 지자체 및 공기업을 비롯해 대형 포털사 및 IT 대기업 등과도 업무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기업 바이오패스포트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기술이 도입된 광고 플랫폼을 통한 가상화폐 활용 ‘리워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으로, 숙박과 여행, 관광 및 문화, 역사 등의 기능을 360도 3D VR콘텐츠로 구현한 통합예약플랫폼 ‘ZapZa’ 론칭도 앞두고 있다.

엘디미디어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VR 촬영 및 후처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과의 접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 K-OTC시장 등록 추진을 통해 기업 가치와 성장잠재력을 동시에 각인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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