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6.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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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를 선언함과 동시에, 유엔 산하 글로벌 금융사들의 탄소중립 추진 연합체 넷제로은행연합(NZBA)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WEPs(Women’s Empowerment Principles)는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해 유엔여성기구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공동 발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WEPs 지지 선언을 계기로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 교육과 여성 중용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그룹 차원의 ESG 경영을 강화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NZBA 가입을 통해 올해부터 사업장별 탄소배출량 목표를 과학적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SBTi, 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기준으로 재조정한다. 이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목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여성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노력과 적극적 실천을 인정받아 지난 1월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에 편입됐다. 지난 4월 ‘2050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수립했고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에 가입하는 등 글로벌 ESG 경영을 이어왔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기업 문화 조성,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등 제도적 뒷받침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NZBA 가입을 통해 올 상반기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이행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넷제로 경제 달성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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