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6.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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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김새론(22)이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한다.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하반기 방송예정인 트롤리 측은 김새론을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다. SBS는 "아직 논의 중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워 했지만, 이내 김새론이 하차한다고 알렸다. "김새론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트롤리는 최근 극본 리딩을 마쳤으며, 21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애초 김새론은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부인 '김혜주'(김현주)와 엮이는 '김수빈' 역에 캐스팅됐다. 첫 촬영을 3일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를 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은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을 진행했으며,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전날 넷플릭스는 "김새론 촬영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며 "충분한 논의 후 정리되는 대로 알릴 것"이라고 했다.

김새론은 전날 오전 8시께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상태다.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거부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30분 동안 정전됐다. 카드 결제 등이 되지 않아 주변 상권 일대가 피해를 입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애쓴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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