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9.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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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11번째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포스코건설이 발간한 '기업시민보고서'의 표지. (사진 = 포스코건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11번째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공생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의 동행,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신용등급 A+로 상향,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평가 AA등급 획득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보고서에 ESG 주요 핵심영역과 지표를 설정하고 회사의 대응 전략과 성과를 국제표준에 맞춰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포스코건설의 지속가능경영 이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각 이해관계자와의 인식도와 영향도를 고려해 ‘정책 및 전략-목표-성과–향후계획’을 이슈별로 투명하게 담았다고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가능 경영 부분에 대해 탄소중립 전략을 연계한 친환경 건축 기술과 스마트 컨스트럭션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 인프라 △해상풍력·수상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자원순환(소각로, 수처리) 등의 계획과 성과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해외 주요 발주처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담아 포스코건설이 수행한 프로젝트에서도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시민 5대 브랜드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도시양봉사업 △소멸위기 용호도 살리기 프로젝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대학생 도시혁신스쿨 등 포스코건설이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활동을 스토리 형태로 구성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 및 기회 요인이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각 요인별 발생가능성과 재무적 영향에 따라 우선순위를 파악해 ‘2050 탄소중립’ 전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한 경영층의 의지와 임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실천 활동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코건설의 기업시민보고서는 기후변화 재무 정보공개 협의체(TCFD)의 공시 권고안을 반영해 작성했으며 글로벌 기준인 ‘GRI 스탠다드’ 도 준수했다고 밝혔다. 또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의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고도 포스코건설은 소개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의 시대에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기업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우리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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