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2(목)
에몬스 이범석 상무(왼쪽), 수상자 심성은(오른쪽)
에몬스 이범석 상무(왼쪽), 수상자 심성은(오른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프스타일 기업 에몬스(EMONS)가 킨텍스에서 지난 25일부터 4일간 진행된 “코펀(KOFURN)가구 전시” 행사 중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가구리빙 디자인공모전’은 올해 18회를 맞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월간 가구가이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메인 후원사 에몬스가 이번 “가구리빙 디자인 공모전” 대상 시상을 했다.

국내외 대학생 및 현직 디자이너라면 모두 참가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메타와 현존의 공간에 공유할 수 있는 상상력에 대한 오브제”를 주제로 총 39개 대학의 216개 작품 중 30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7대 1의 예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선 심사는 지난 25일에 이뤄졌으며 전시 현장에서 실물 작품을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상품성, 디자인, 실현가능성으로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했으며, 에몬스는 최종 대상 1팀에게 에몬스상을 시상했다.

제 18회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몬스상)을 수상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심성은 학생의 ‘Pentool furniture series'는 "Adobe사의 프로그램의 '펜툴'의 특징인 곡선적인 느낌을 넣어 가구의 선적인 부분에 접목시킨 아트퍼니처를 만들고자 하였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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