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해 자사의 인공지능(AI) 피부분석·화장품 판독 서비스인 ‘닥터지 AI 옵티미’와 ‘1:1 스킨 멘토링’ 서비스 이용자 8만여 명을 통해 도출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2022년 피부분석 결산 및 관리법’을 5일 공개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지난해 닥터지 AI 옵티비 서비스를 이용 건수는 총 7만 9000여 건으로, 이 중에서
88%가 민감성 피부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피부 유형으로는 수분이 부족하면서 민감한 건성 피부인
‘수부민건(수분 부족형 민감 건성)’이 29%로 1위로 꼽혔다. 뒤를 이어
‘민지(민감 지성)’가 28%,
‘수부민지(수분 부족형 민감 지성)’가 24%로 이었다.
또한, 지난해 가장 큰 피부 고민은 여드름이었다. 닥터지 AI 옵티미와 1:1 스킨멘토링 참여자들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피부 고민으로 ‘여드름(51%)’를 꼽았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모공(23%), 3위는 건조함(21%)이 각각 순위를 차지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많은 이들이 피부 트러블을 호소했지만, 꾸준한 피부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피부를 개선한 사람들도 있었다.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 고객 중 2회 이상 피부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2명 중 1명은 피부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감 지표(66% 개선), 수분 지표(56% 개선)에서 두드러지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를 이용하며 피부가 좋아진 고객 대상으로 한 자체 서베이 결과 이들 중
74%가 일주일에 1~2회 필링을 하는 각질 케어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부건강러들은
수분 및 보습 라인 제품 사용(79%), 일주일에 1회 이상
주기적인 마스크팩 사용(72%), 일주일에 3회 이상
자외선차단제 사용(87%) 등 보습과 자외선 케어에도 충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해 피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질-보습-자외선 케어에 기반한 올바른 스킨케어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보.자® 캠페인’을 계속 이어간다. 또한,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닥터지 수분·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라인과 더불어 30대 이상 안티에이징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2,800만 국민 안티에이징 ‘블랙 스네일 크림’을 통한 닥터지 브랜드 대중화에도 힘쓴다.
양준석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마케팅 본부장은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감한 피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과 함께 건강한 피부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해도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닥터지 브랜드 철학에 따라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피부 분석 및 멘토링 서비스와 건강한 피부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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