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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오후까지 눈 최대 7㎝ 내려…낮 최고 1도~0도

입력 2023-01-26 06:56

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한낮 영상권 회복

[날씨] 인천, 오후까지 눈 최대 7㎝ 내려…낮 최고 1도~0도
<뉴시스> 26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0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영하 7도, 동구·연수구·중구 영하 6도, 옹진군 영하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옹진군 1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2~7㎝의 눈이 내리면서 쌓이겠다"며 "빙판길이 발생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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