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사회투자
(대표 이종익·이순열
)와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 조상미
)은 사회서비스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
‘소링아
(SLA, 소셜 링크 아카데미
)에 참여할
1기 사회서비스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
‘소링아
(SLA)’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
모집 대상은 복지
, 보건의료
, 교육
, 고용
, 주거
, 문화
, 환경 등의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혹은 기술 기반의 사회서비스 기업이다
.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6월
16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사회투자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서면평가
,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 그중
5개 핵심 기업에게는 심화교육
(전문가 멘토링
, 투자 유치 컨설팅 등
)을 제공 할 예정이다
. 특히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 중 우수기업에게는 총
5억 원의 직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
또한
, 한국사회투자는 중앙사회서비스원과 함께
‘투자 활성화 네트워킹 사업
’의 일환으로 사회서비스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 교류회
’를 총
5회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인구 고령화
, 소득 양극화 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 이러한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회서비스 시장이 더욱 성장해야 한다
”면서
“한국사회투자는 사회서비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로서 본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서비스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 선제적으로 투자를 집행해 민간 사회서비스 시장 조성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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