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2.28(수)

중기 직장인 62.8% ‘이직제의 받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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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중기 직장인 5명중 3명정도가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234명을 대상으로 <이직 제의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2.8%가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5명중 3명에 이르는 수준이다.

경력별로는 ‘경력 6~10년 이하’ 직장인 중 ‘이직 제의를 받은 적 있다’는 응답자가 7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력 11~15년 이하(62.5%)’, ‘경력 16~20년 이하(62.5%)’ 직장인이 다음으로 많았다. ‘경력 5년이하’ 직장인 중에도 절반에 달하는 56.4%로 많았다.

이직 제의는 ‘취업 플랫폼이나 서치펌’을 통해 연락을 받았다는 직장인이 51.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업무 중 유관 기업이나 협력사’에서 이직 제의를 받은 적 있다’는 응답자도 38.8%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직 제의를 받은 후에는 수락 여부에 관계없이, 제의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호의’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에게 이직 제의를 받은 후 해당 기업에 대해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질문한 결과, ‘해당 기업을 긍정적으로 보게 됐다’는 답변이 54.4%로 절반 이상으로 높았다.

이직 제의를 받은 직장인 중 실제 제의받은 기업으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은 42.9%에 달했다. 이직 제의를 받은 직장인 5명중 2명 정도가 실제 이직 성공까지 이어진 것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수시, 상시 채용의 확대로 이직 수요가 증가하고 이직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면서, ‘이직 제의’를 받는 기업에 대해 호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AI를 통해 이직 제의를 받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잡코리아는 개인회원이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면 희망하는 직무와 스킬, 핵심역량 위주로 매칭해 기업의 채용공고를 추천받을 수 있는 개인회원 원픽 서비스를 론칭했다. 원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채용 전형 과정마다 이력서 작성팁, 면접가이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구직활동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잡코리아 홈페이지의 ‘이직은 원픽’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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