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6.21(금)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제공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등 가솔린 승용 시세 회복, 보합세
디젤차, 하이브리드, SUV, LPG 모델 지속 하락세

2023년 6월 중고차 시세 및 중고차 시황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가 2023년 6월 중고차 시황 시세를 발표했다.

이번달 중고차 시황의 특징은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로 대표되는 준중형, 중형, 준대형 세단의 시세가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전체적인 중고차 시세 하락 추세에도 보합세를 유지했던 하이브리드, SUV, LPG 인기 모델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이제 그랜저, 제네시스 등 준대형, 대형차들의 시세도 회복되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그동안 하락했던 시세를 고려하면 아직도 하향 평준화된 가격대로 볼 수 있으므로, 원하는 매물이 있다면 구입을 고려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뒤늦게 하락세를 보이는 하이브리드, SUV 모델의 경우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 가격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연합회는 중고차매매사업자(딜러)가 국토교통부 전산망에 판매 신고하는 실제 거래 빅데이터를 기반한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평균 가격과 가격 분포를 공개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전체 차종 모델의 시세는 한국연합회가 공식 운영하는 <코리아카마켓> 모바일에서, 국내 중고차 시장에 매매상사(딜러)를 통해 정식 유통되는 실매물 정보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제공하는 6월 중고차 시세다. 제조사별 주요 모델의 인기 등급(트림) 대상으로 4년이 지난 2019년식 무사고 기준으로 했다. (주행거리 평균 6만km에서 8만km 사이)

▲경소형차

경차는 전월 대비 모두 시세가 상승, 완전한 회복세다.

기아 더 뉴 레이 가솔린 럭셔리 등급의 평균 시세는 1111만원(950만원에서 1230만원)으로 전월 평균 1062만원 (판매 매물 가격 분포 930만원에서 1199만원) 대비 49만원 상승했다.

올 뉴 모닝 가솔린 럭셔리 등급은 평균 923만원 (860만원에서 990만원)으로 전월 평균 914만원 (850만원에서 990만원) 대비 9만원 상승했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LT 등급은 평균 777만원 (710만원에서 850만원)으로 전월 평균 775만원 (720만원에서 850만원) 대비 2만원 상승했다.

▲준중형차

생애 첫차, 출퇴근용과 업무용 등의 수요가 높아 회복세를 확실히 보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 더 뉴 아반떼AD 1.6 가솔린 스마트 등급은 평균 1402만원 (1280만원에서 1490만원)으로 전월 평균 1389만원 (1240만원에서 1500만원) 대비 13만원 상승했다.

기아 올 뉴 K3 1.6 가솔린 럭셔리 등급은 평균 1391만원 (1249만원에서 1550만원)으로 전월 평균 1345만원 (1120만원에서 1500만원) 대비 46만원 상승했다.

▲중형차

중형세단 역시 지난달에 이어 소폭이라도 계속 시세가 상승한 모습이다. 단 지난달 상승폭이 컸던 SM6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 LF쏘나타 뉴라이즈 2.0 가솔린 모던 등급이 평균 1677만원 (1600만원에서 1760만원)으로 전월 평균 1671만원 (1590만원에서 1750만원) 대비 6만원 상승했다.

기아 뉴 신형 K5 2.0 가솔린 프레스티지는 평균 1664만원 (1490만원에서 1770만원)으로 전월 평균 1651만원 (1485만원에서 1770만원) 대비 13만원 상승했다.

르노 SM6 2.0 가솔린 LE 등급의 경우 평균 1397만원 (1100만원에서 1570만원)으로 전월 평균 1441만원 (1234만원에서 1590만원) 대비 44만원 하락했다.

쉐보레 더 뉴 말리부 1.35 터보 프리미어 등급은 평균 1742만원 (1560만원에서 1790만원)으로 전월 평균 1737만원 (1550만원에서 1800만원) 대비 5만원 상승했다.

▲준대형차

준대형차 대표 모델인 그랜저와 K7도 소폭 상승중이다.

현대 그랜저IG 2.4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평균 2086만원 (1749만원에서 2350만원)으로 전월 평균 2061만원 (1739만원에서 2320만원) 대비 25만원 상승했다.

기아 올 뉴 K7 2.4 프레스티지는 평균 1779만원 (1600만원에서 1980만원)으로, 전월 평균 1772만원 (1599만원에서 1890만원) 대비 7만원 상승했다.

▲대형차 (제네시스)

대형차의 경우 계속 하락세 이후 보합세다.

G80 3.3 AWD 프리미엄 럭셔리 등급 평균 3040만원 (2490만원에서 3480만원)으로, 전월 평균 3044만원 (2680만원에서 3480만원) 대비 4만원 하락했다.

G90 3.8 AWD 럭셔리 등급 평균 4600만원 (3950만원에서 4630만원)으로, 전월 평균 4604만원 (3950만원에서 4699만원) 대비 4만원 하락했다.

(구분 편의상 함께 언급) G70 2.0 AWD 엘리트의 경우 평균 2890만원(2700만원에서 3100만원)으로, 전월 평균 2892만원 (2720만원에서 3090만원) 대비 2만원 하락했다.

▲SUV·RV

SUV와 RV, 미니밴 시세는 소폭 하락세다.

현대 싼타페 TM 2.0 4WD 프레스티지는 평균 2735만원 (2550만원에서 2850만원)으로, 전월 평균 2772만원 (2590만원에서 3080만원) 대비 37만원 하락했다.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프레스티지는 평균 3226만원 (2980만원에서 3450만원)으로, 전월 평균 3255만원 (2980만원에서 3450만원) 대비 29만원 하락했다.

기아 더 뉴 쏘렌토 2.0 디젤 4WD 프레스티지는 평균 2088만원 (1940만원에서 2100만원)으로, 전월 평균 2089만원 (1940만원에서 2130만원) 대비 1만원 하락했다.

더 뉴 모하비 디젤 4WD 프레지던트는 평균 2633만원 (2300만원에서 2949만원)으로, 전월 평균 2762만원 (2580만원에서 2980만원) 대비 129만원 하락했다.

더 뉴 카니발 9인승 디젤 프레스티지는 평균 2079만원 (1840만원에서 2350만원)으로, 전월 평균 2088만원 (1850만원에서 2290만원) 대비 9만원 하락했다.

르노 QM6는 2.0 가솔린 RE는 평균 1720만원 (1550만원에서 1830만원)으로, 전월 평균 1725만원 (1560만원에서 1840만원) 대비 5만원 하락했다.

쌍용의 경우 티볼리 아머 1.6 가솔린 VX는 평균 1330만원 (1210만원에서 1390만원)으로, 전월 평균 1345만원 (1240만원에서 1420만원) 대비 15만원 하락했다.

렉스턴 2.2 4WD 헤리티지 등급 평균 2385만원 (1820만원에서 2810만원)으로, 전월 평균 2402만원 (1850만원에서 2830만원) 대비 17만원 하락했다.

▲하이브리드

시세 하락 폭이 적었던 하이브리드 모델도 지속 하락중이다.

현대 그랜저IG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는 평균 2380만원 (1930만원에서 2680만원)으로, 전월 평균 2400만원 (1950만원에서 2690만원) 대비 20만원 하락했다.

기아 뉴 신형 K5 하이브리드 노블레스는 평균 2050만원 (1900만원에서 2200만원)으로, 전월 평균 2093만원 (1800만원에서 2220만원) 대비 43만원 하락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평균 가격은 평균 2289만원 (2020만원에서 2390만원)으로, 2324만원 (2050만원에서 2590만원) 대비 35만원 하락했다.

▲LPG(Lpi)

LPG 모델은 소폭 하락과 상승으로 보합세 수준이다.

현대 그랜저IG 3.0 Lpi 렌터카 모던의 경우 평균 1785만원 (1580만원에서 1970만원)으로, 전월 평균 1790만원 (1580만원에서 1980만원) 대비 5만원 하락했다.

그랜저IG 3.0 Lpi 장애인 프리미엄 스페셜 등급의 경우는 2029만원 (1920만원에서 2130만원)으로, 2020만원 (1890만원에서 2130만원) 대비 9만원 상승했다.

기아 올 뉴 K7 3.0 Lpi 렌터카 럭셔리는 평균 1550만원 (1300만원에서 1700만원)으로, 전월 평균 1560만원 (1299만원에서 1750만원) 대비 10만원 하락했다.

▲수입차

수입차의 경우 인기 모델은 계속 하락세다.

E클래스 E300 아방가르드 평균 3680만원 (3300만원에서 3850만원)으로, 전월 평균 3750만원 (3400만원에서 3880만원) 대비 70만원 하락했다.

디젤 모델인 E220d 아방가르드는 평균 3480만원 (3150만원에서 3790만원)으로 전월 평균 3400만원 (2990만원에서 3870만원) 대비 80만원 상승했다. (전전월은 평균 3571만원으로 전체적으로는 하락세)

BMW 520d 럭셔리 라인플러스는 평균 3258만원 (3150만원에서 3360만원)으로, 전월 평균 3299만원 (3150만원에서 3390만원) 대비 41만원 하락했다.

가솔린 모델인 530i 럭셔리 라인플러스는 평균 3736만원 (3290만원에서 4080만원)으로, 전월 평균 3765만원 (3390만원에서 4130만원) 대비 29만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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