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오는 8월 25일(금) 정오(12시) 종교교회 3층 대예배실에서 열려
▶오르간과 함께하는 새로운 콜라보 무대 선보일 예정

황순임 오르간 연주회(사진제공=종교교회 문화부)
황순임 오르간 연주회(사진제공=종교교회 문화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황순임 오르간 연주회가 오는 8월 25일(금) 정오(12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 3층 대예배실에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초청되어 오르간과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무료 공연을 펼친다.

황순임 오르간 연주회는 올해 8번째 개최되는 이웃과 함께하는 2023 종교교회 정오연주회로 이번 주제는 “쉼으로의 초대”를 가지고 자연의 ‘쉼’, 공간의 ‘쉼’, 영혼의 ‘쉼’, 마음의 ‘쉼’, 기쁨의 ‘쉼’을 테마로 대중적인 클래식 곡은 물론 K-POP, CCM 곡들을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연주회를 선보인다.

황순임 정오연주회(사진제공=종교교회 문화부)
황순임 정오연주회(사진제공=종교교회 문화부)
황순임 오르가니스트는 장로회신학대 교회음악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연주자과정 및 고등 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으며, 프랑스 파리 고등 음악원(CNR) 전문 연주자과정 1등상, 프랑스 U.F.A.M 콩쿨 오르간 I'honneur(최고연주자과정)부문 1등상을 수상한 유럽에서도 인정한 연주자로, 귀국 후 장신대 초빙교수 및 목원대, 한세대, 장신대 대학원 등에서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활발한 초청 연주와 함께 종교교회 베데스다 찬양대 오르가니스트로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날 초청되어 함께하는 아티스트로는 Civic Orchestra of Chicago 단원을 역임한 클라리넷 연주자 조성용, 어쿠스틱 국악밴드 올담 대표인 하모니카 연주자 박효경, 쉘브르 출신 기타리스트 겸 가수 최동철이 오르간과 공연을 펼친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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