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겨울 맞은 논, 밭, 새, 거미
[이경복의 아침생각]...겨울 맞은 논, 밭, 새, 거미


[이경복의 아침생각]...겨울 맞은 논, 밭, 새, 거미


[이경복의 아침생각]...겨울 맞은 논, 밭, 새, 거미
봄 여름 동안 열심히 가꾸던 논밭 겨울 맞아 푸대접, 많은 벌레들 품고 견뎌라,
봄되면 반갑게 맞으리! 비닐 가져다 지은 새 집, 재료가 없어서? 비닐이 튼튼해서?
새끼 낳아 보내고 어디서 추운 겨울을? 전깃줄과 쥐똥나무 이어 집 지은 배포 큰 거미는
어디서 겨울 나나? 10발짝 먼 거리 전봇대 올라가 전깃줄 타고 내려 와 지었나? 신기,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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