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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수)
LG유플러스 오는 2월 1일부터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 TV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U+tv로 제공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오는 2월 1일부터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 TV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U+tv로 제공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유플러스 오는 2월 1일부터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 TV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글로벌 OTT 서비스로, 지난 2010년 아마존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아마존 MGM 스튜디오’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2022년 할리우드 대표 영화사인 MGM을 인수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270여 편을 VOD 형식으로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U+tv를 통해 시청 가능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대표 영화는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영화 ‘7500’ △크리스 프랫 주연의 영화 ‘내일의 전쟁’ △미 의회 특별보고서 ‘더 리포트’ 등이다.

대표 드라마는 △‘높은 성의 사나이’ △‘모차르트 인 더 정글’ △‘마블러스 미시즈 메이슬’ △‘모던 러브’ 등 28개 시리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글로벌 콘텐츠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콘텐츠를 U+tv, U+모바일tv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다양한 드라마·영화를 제공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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