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30(화)

- 기원 위스키와의 협업으로 서울바쇼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버번 캐스크와 메이플 시럽 캐스크에서 두 번 숙성하여 달콤한 피니시 자랑
- 서울바쇼 전시회 현장에서 100병 한정 판매 예정

서울바앤스피릿쇼, '기원 위스키'와 협업하여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바앤스피릿쇼(이하 서울바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은 오는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위스키’와 협업하여 서울바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쇼에서 출시하는 서울바쇼 기원 리미티드 에디션은 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 메이플 시럽 쿼터 캐스크에서 2차 숙성하여 바닐라의 단맛과 아메리칸 오크의 스파이시 밸런스가 좋다는 평이다. 바닐라, 허니, 오크를 연상 시키는 향을 가지며 강한 스파이스와 초콜릿 테이스팅 노트를 자랑한다. 메이플 시럽 캐스크에 숙성한 위스키 다운 달콤한 피니시를 느낄 수 있다.

서울바쇼 기원 리미티드 에디션은 하나의 오크통에서 나온 위스키만을 제품화한 싱글 캐스크 제품이면서 동시에 물을 타지 않은 CS(Cask Strength) 제품으로 강한 풍미를 자랑한다. 서울바쇼 전시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00병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도정한 대표가 운영하는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는 2020년 경기도 남양주에 문을 연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이다. 스코틀랜드의 글렌리벳, 일본의 니카 그룹 산하 증류소들 등 다수의 증류소에서의 경험을 가진 45년 경력의 앤드류 샌드(Andrew Shand) 마스터 디스틸러를 영입해 세운 업체로, 대한민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을 생산하고 있다. 발효부터 숙성까지 전 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100% 국산 원액으로 만든다.

서울바앤스피릿쇼, '기원 위스키'와 협업하여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선보여

새로운 주류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올해 4회차를 맞이하며 ‘Born to Drink’를 주제로 위스키, 럼, 진, 데킬라 등의 스피릿과 전통주, 리큐르,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 2024 서울바쇼는 5월 3일(금)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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