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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목)
코스맥스엔비티 아담 [코스맥스 제공]
코스맥스엔비티 아담 [코스맥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건기식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는 주원료 함량은 유지하면서 크기는 최대 66%까지 줄이는 초소형 기술 '아담(a:dam™)'을 개발, 초소형 건강기능식품 제형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외 건기식 시장 성장과 함께 여러 종류의 건기식을 한번에 섭취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아담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건기식 섭취자의 58%가 2~3종의 제품을 함께 섭취했고, 4~5종을 섭취한다는 비율도 13%에 달했다.

한번에 여러 제품을 섭취할 경우 부피가 늘어 섭취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생기며 특히 핵심 역할을 하는 주 원료 외에 제형 형상 유지 등을 위해 사용하는 부형제 섭취량도 동시에 늘게 된다.

아담은 자체 개발 공정을 통해 부형제 양을 최대 87%, 동일 소재 제품의 크기 대비 최대 66%까지 줄일 수 있었다. 부형제 양을 줄였지만 제형의 안정성과 기능 성분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아담 기술의 핵심이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아담 기술을 적용해 개별인정형 원료를 포함한 약 20가지 소재에 대한 소형 제형 개발을 마쳤으며 기존 멀티팩 제품에 아담 기술을 적용한 소형 제품 출시해 멀티팩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9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인 '2024 HNC 엑스포(Healthplex Expo 2024,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4)’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에 아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아담은 부형제를 대폭 줄이면서도 제형 안정성과 기능성을 유지하는 혁신 기술력이다"며 "아담 기술로 소비자들의 건강 생활 편의성을 높여 멀티팩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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