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14(토)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이 MZ 세대를 겨냥한 결혼식 답례품 호두과자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에 따르면 결혼식 답례품 세트는 소포장 제품으로 가격은 2,500~3,500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이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답례품 세트는 한 알 한 알 정성스럽게 낱게 포장을 해 주는 사람의 정성이 보이도록 신경썼으며 받는 사람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학화호두과자는 통째로 들어간 호두 알과 고운 팥 앙금,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호불호가 적은 영양 간식이기에 가족 간식, 행사선물, 답례품 등으로 널리 사용돼 왔다. 특히 호두과자속 견과류가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노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제품이다.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로 인해 결혼식이나 행사 답례품으로 가격대가 부담없는 상품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단지 저렴하기만하고 상품성이 떨어진다면 고객의 선택을 받기는 어렵다”라며 “학화호도과자는 가격, 맛, 포장 등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학화호도과자 주문은 천안 구성동 본점으로 전화 주문 및 홈페이지 주문을 하면 된다.

한편,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91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전통 호두과자 브랜드다. 故 심복순 할머니가 1934년 창업한 후 현재까지 계속해서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천안 구성동 본점을 비롯해 서울 명동, 강남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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