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2024-08-06 11:25  |  종합

르무통, 희망도서관 이주민 청소년 교육 등을 위해 3,000만원 상당 후원

- 올해 3번째 기부… 환경보호활동과 같이 지속하는 나눔 활동 이어가

출처=르무통
출처=르무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우주텍에서 운영하는 자연소재 메리노 울을 활용한 국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이 지난 7월 29, 30일 (사)희망도서관이 주관한 ‘꿈도서관 캠프’에 3천만원 가량의 기금과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꿈도서관 캠프’는 국내 이주민과 다문화 자녀들의 인성 함양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사회에 바르게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현실화시켜 책임감 있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캠프의 목표이다.

이번 캠프의 후원에 나선 르무통은 올해 여름에만 3번째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10일 굿네이버스의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3천만원상당 기금 후원을 비롯하여 문경시 지역보육원 및 5개 대상 지역 아동보호시설에 3천만원 상당 기금과 물품을 후원하였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우주텍 담당자는 “르무통은 브랜드 설립 이후 호주 산불기부, 1켤레 1그루 나무심기, 국가보훈유공자 후원 등 꾸준히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나누는 기쁨이 무엇인 줄 알고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르무통은 지난달 인천 무의도에서 간단히 걷거나 뛰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활동을 진행해 해변 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서기도 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