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509501203057d2326fc69c1451642.jpg&nmt=30)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과 시민,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토종 어종인 뚝지를 바다에 방류하며, 생명의 희망과 평화의 염원을 물결에 실어 보내는 의미를 나눴다. 방류된 치어가 바다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참여자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퍼지기를 바랐다.
가톨릭관동대 영어교육과 3학년 전효성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한 방류 행사라 생각했지만, 직접 참여해보니 생명의 가치를 체감하게 됐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 평화를 향한 큰 움직임이 될 수 있겠다는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