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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우리집밥, 브랜드데이 특식으로 ‘투다리 김치우동’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5-07-03 17:10

40여 년의 외식 브랜드 투다리 협업해 본우리집밥 사업장서 ‘브랜드 데이’ 특식 제공
대표 메뉴 투다리 김치우동과 지점 식재료 활용한 다양한 사이드 제공으로 든든한 한 끼 제공

본우리집밥, 브랜드데이 특식으로 ‘투다리 김치우동’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본그룹 사옥 구내식당 본우리집밥 본그룹 본사점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의 시그니처 메뉴 ‘김치우동’을 중식으로 선보였다.

이번 메뉴는 본우리집밥이 매월 진행하는 ‘브랜드 데이’의 일환으로 본우리집밥은 ‘급식의 외식화’를 위해 가까운 구내식당에서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외식 브랜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달에는 서민적인 정서와 따뜻한 맛으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추억을 간직한 브랜드 ‘투다리’가 선정됐다.

이날 브랜드 데이에서는 투다리의 ‘김치우동’과 사이드로 치킨난반, 낙지호롱구이가 중식으로 제공됐다. 김치우동은 SNS와 온라인 레시피 콘텐츠에서 자주 언급되며 언론에서도 ‘시그니처’ 또는 ‘최고 인기’ 메뉴로 소개되는 등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산 배추로 담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특제 맛김치에 큼직한 유부와 가쓰오, 다시마 엑기스로 우려낸 깊고 얼큰한 우동 소스가 어우러져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투다리는 1987년 인천 제물포역 인근의 작은 점포에서 출발해, 40여 년 가까이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브랜드에 담긴 의미처럼,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음식들로 전국 1,400여개 가맹점으로 성장하며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

본우리집밥, 브랜드데이 특식으로 ‘투다리 김치우동’ 선보여

본푸드서비스 경영지원실 김정우 실장은 “브랜드 데이를 통해 추억의 맛을 담은 투다리 ‘김치우동’으로 직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본우리집밥은 건강한 일상식은 물론 다양한 미식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본우리집밥 구내식당 이용 고객들의 여러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푸드서비스는 브랜드 데이를 통해 구내식당에서 인기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5년 연속 블루리본 베트남 비스트로 ‘효뜨’, 흑백요리사 최지형 셰프의 ‘리북방’,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선정 ‘황생가 칼국수’ 등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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