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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메타툰 신작으로 풍성하게... 10월 13종 웹툰 공개

입력 2025-10-01 09:40

- 9월 신작 14종 성황리 론칭... 10월 13종 대규모 신작 라인업 예고
- 메타툰 스튜디오, 공모전·해외진출·출판사 협력까지 전방위 확장

추석 연휴, 메타툰 신작으로 풍성하게... 10월 13종 웹툰 공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글로벌 웹툰 IP 제작 스튜디오 메타툰이 9월 한 달간 총 14종의 신작 웹툰을 성황리에 론칭했다.

이어 10월에도 13종의 대규모 신작을 순차 공개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독자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대표 신작으로는 4일 리디에서 공개 예정인 <나를 찬 상사에게 집착당하고 있습니다>, 23일 네이버시리즈에서 공개 예정인 <미친 오빠를 주웠다>가 있다.

두 작품 모두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노블코믹스다. 리디 신작 <나를 찬 상사에게 집착당하고 있습니다>는 여자 주인공이 오랜 기간 짝사랑 중인 워커홀릭 상사 앞에 갑자기 ‘게임 상태 창’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뜻밖에 사건을 다룬다. 상태 창 때문에 업무에 차질을 빚게 된 상사가 미션에 휘말리며 주인공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 로맨스 코미디 오피스 웹툰이다.

네이버시리즈 신작 <미친 오빠를 주웠다>는 철벽 치는 첫사랑 오빠의 기억 상실 소식을 접한 여자 주인공이 연인 사이라는 거짓말을 하며 벌어지는 수상한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모든 신작은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 등 국내 주요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석 연휴, 메타툰 신작으로 풍성하게... 10월 13종 웹툰 공개


또한 메타툰은 이미 2025년 전체 웹툰 라인업 제작을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동시에 해외 진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딜 브레이커>, <당신을 완벽히 버리는 법>, <색과정> 등 인기 웹툰의 대만, 태국, 프랑스 신규 연재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10월 2일부터는 카카오 픽코마를 통해 웹툰 <섹시한 남편> 등의 정식 일본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툰의 전체 글로벌 서비스 현황은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메타툰은 창작자 발굴과 인재 채용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메타툰은 10월 1일부터 웹툰 작화 작가 모집을 위한 신규 공모전을 열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모집 중이다.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선자는 메타툰 스튜디오의 지원 아래 정식 웹툰 작가 데뷔 기회를 얻게 된다.

앞서 9월 종료한 공모전에서는 정*진(필명 고마진), 김*솔(필명 문어빵) 작가가 당선돼 현재 정식 계약 후 웹툰을 제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웹툰 PD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도 진행 중이다.

한편 메타툰은 9월 26일 웹소설 전문 출판사 로크미디어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메타툰 김재훈 대표·로크미디어 성경준 대표). 양사는 노블코믹스 공모전 협력, 노블코믹스 제작을 위한 IP 판권 우선 제공, 웹툰 IP 기반 OSMU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툰 관계자는 “니치 마켓을 겨냥한 메타툰만의 여성향 웹툰을 국내외 독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웹툰 IP 가치를 극대화하고 메타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여 웹툰 시장 판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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