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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아템 경진대회, 중앙대학교 팀 쾌거...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김신 기자

입력 2025-11-17 11:33

2025년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아템 경진대회, 중앙대학교 팀 쾌거...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2025년 11월 14일(금)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혜윰관에서 열린 2025년 제20회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중앙대학교 참가팀이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끝까지 해내미 팀(사진학과, 김민지)이 수상했습니다. 이들이 선보인 아이템 '알러지키미'는 제품 성분표를 인식하여 사용자의 알레르기 위험 성분을 알려주는 아이템으로, 개인의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기억을 짓는 사람들(Glimmer Dreamer)팀 (디자인학부 공예과, 김송희)이 차지했습니다. 아이템명은 '치매위험군의 홈케어 고객을 위한 조명공예 키트'로, 디자인과 공예를 활용하여 고령화 사회 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안성시 관내 4개 대학(중앙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안성시 관내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창업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라이트팩트센터(신지연 대표)의 '현실 학생창업 생존기'라는 주제로 선배 기업 창업 특강이 진행되다. 이 특강은 학생, 선배 창업가, 학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창업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여 지역 창업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학생들이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하여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상 결과는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의 창업보육센터와 라이즈사업단을 중심으로 구축된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다. 이러한 유기적인 체계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다빈치 캠퍼스 창업보육센터장이자 라이즈 사업단장인 이선영 센터장은 "이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며, 우리 대학의 혁신적인 창업 지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창업보육센터와 라이즈사업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미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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