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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하우스, ‘2025 하반기 화해 어워드’ 3관왕

김신 기자

입력 2025-12-01 13:27

뷰티 어워드·베스트 신제품·라이징 트렌드 부문 1위 석권
스킨 베리어 호호바 오일, 페이스오일 부문 2년 연속 1위

결 하우스, ‘2025 하반기 화해 어워드’ 3관왕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오일 스킨케어 브랜드 결 하우스(GYEOL HAUS)를 운영하는 ㈜하우스코스메톨로지는 11월 19일 발표된 ‘2025 하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자사 제품 3종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결 하우스는 이번 2025 하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뷰티 어워드 페이스오일 부문 1위 ‘스킨 베리어 호호바 오일’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 페이스오일 부문 1위 ‘익스트림 카밍 티트리 오일’ ▲라이징 트렌드 어워드 크림 부문 1위 ‘울트라 모이스처 호호바 세럼 앤 크림’이 이름을 올리며 핵심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스킨 베리어 호호바 오일’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뷰티 어워드 페이스오일 부문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1위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프랑스에서 비정제·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유기농 호호바 오일에 세라마이드·필라그린 활성 성분을 더해 피부 장벽을 보다 효율적으로 케어하도록 설계한 포뮬러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얼굴·바디·헤어까지 하나로 관리하는 미니멀·스키니피케이션 루틴에 적합한 멀티-유즈 제품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 1위를 차지한 ‘익스트림 카밍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잎오일 2%, 바쿠치올, HPR(4세대 레티놀), 스쿠알란을 조합해 사용감과 진정 효능을 고려한 제품이다. 기존 티트리 제품이 주로 국소 부위 또는 간헐적 사용에 적합했다면, 결 하우스의 티트리 오일은 얼굴 전체에 매일 사용해도 될 정도의 저자극 포뮬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에는 ‘스킨 베리어 호호바 오일’이 같은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고, 올해는 티트리 오일이 그 흐름을 이어가며 결 하우스의 오일 신제품은 출시될 때마다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울트라 모이스처 호호바 세럼 앤 크림’은 하반기 라이징 트렌드 어워드 크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세럼과 크림을 하나의 제품에 결합한 2in1 구조로, 계절·피부 타입에 따라 보습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한 사용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결 하우스를 운영하는 이수지 대표는 “화해 어워드에서 제품들이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은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 경험을 통해 제품력을 확인해 주었다는 의미”라며 “오일은 피부에 이로운 점이 많은 성분인 만큼, 더 편리하고 자연스럽게 스킨케어 루틴 안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결 하우스는 오일의 구조와 기능을 새롭게 설계해 재해석하는 오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다. 시중의 단일 오일 제품과 달리, 단일 성분이 아닌 ‘조합 설계’ 방식을 적용해 사용감과 효능을 자연스럽게 높였다. 또한 이층상 오일-수분 에센스, 오일 캡슐 크림 등 오일을 경험하는 방식을 확장한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고 있다. 결 하우스 측은 자사 제품들이 오일 아키텍처 (Oil Architecture™) 기술을 기반으로 성분 간 시너지를 정교하게 조율해 개발된다고 설명했다.

결 하우스는 2026년부터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오일 선호도가 높은 북유럽 시장 또한 전략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뷰티 내에서 오일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리더십 브랜드로 자리 잡아 나갈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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