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컨설팅은 체크업 장비에 탑재된 카메라 분석 기능을 활용해 개인의 신체 상태와 움직임 패턴을 정밀 측정한 뒤, 테크노짐 마스터 트레이너가 생활 습관 상담과 운동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 트레이닝 방향성을 안내받았으며, 테크노짐 APP과의 연동을 통해 수천여 개 디지털 운동 프로그램 활용법도 함께 전달받았다.
사전 신청을 거쳐 참석한 회원들은 체성분, 균형감, 유연성 등 주요 항목을 측정해 개인의 Wellness Age™(웰니스 에이지)를 확인했다. 측정 결과는 테크노짐 APP에 자동 기록되어 이후 부족한 항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테크노짐 한국 총판 이반석 대표는 “고객이 자신의 컨디션을 정확히 이해하고 생활 속 운동 루틴을 합리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부산에서도 스마트 트레이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 관리가 더욱 체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노짐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7층에 공식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부산·경상권 소비자와 지역 피트니스 시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