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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3.16%,↑, 테슬라 2.15%↓...종전 기대감에 반도체 빅테크주 대부분 상승 이어가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4-07 05:47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 구글 애플도 1% 넘게 올라...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반도체와 빅테크주들이 종전 기대감에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론 주가가 6일(전거래일보다) 2.16% 오르며 이틀째 7.5% 넘게 반등하며 최근의 약세를 일부 만회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마이크론 주가가 6일(전거래일보다) 2.16% 오르며 이틀째 7.5% 넘게 반등하며 최근의 약세를 일부 만회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14% 오르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3.16% 반등하며 최근 급락세를 일부 만회했다. 대만 TSMC도 0.8% 올랐다.

미국 상업은행인 'Keybanc'는 아시아지역 반도체기업들을 방문한 후 마이크론에 대해 아날로그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빅테크주들도 오른 종목이 더 많았다.

구글과 애플이 1% 넘게 오르고 아마존도 1.44% 상승한 반면 테슬라는 2.15%,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2거래일동안 7.6% 하락하며 최근의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종전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합의가 불발할 경우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AF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합의가 불발할 경우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AFP, 연합뉴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 올랐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4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4% 상승해 장을 마무리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 그리고 중재국들이 전쟁의 영구적 종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45일간의 휴전 조건을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복수의 외신은 미국과 이란이 일단 휴전 합의 후 종전을 논의하는 2단계 방식의 중재안을 수령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란 사태 전개를 뚜렷하게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CFRA의 샘 스토발 수석 투자전략가는 "월가는 관망세를 취하려 하지만 결과가 긍정적일 것이라는데 베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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