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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글로컬30' 기반 환동해 소셜벤처 육성…총 6개 팀 선발

입력 2026-07-20 18:59

관외 기업 유치·여성 창업 등 3개 맞춤형 트랙 운영…31일까지 접수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이 발표한 '2026년 환동해 소셜벤처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제공=한동대)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이 발표한 '2026년 환동해 소셜벤처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제공=한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환동해지역혁신원이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환동해 소셜벤처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6개 팀으로, 참가 기업의 특성에 맞춰 3개 트랙(지정 공모 및 제한 경쟁)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지원 규모가 가장 큰 ▲A트랙(1팀)은 '관외 유망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정 시 사업 기간 내 본사를 경북 포항시로 이전해야 한다. ▲B트랙(2팀)은 '여성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팀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창업경진대회 수상팀이 모집 대상이다. ▲C트랙(3팀)은 '환동해 우수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팀당 최대 2,000만 원(학부생 팀 1,000만 원 이하)을 지원하며, '2025년 환동해 소셜벤처 경진대회' 수상팀을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지원받은 사업화 자금을 외주용역비, 광고선전비 등으로 활용해 기업 고도화와 지역 정착에 나설 수 있다. 평가 지표는 소셜 임팩트 및 미션 정체성, 비즈니스 모델 및 시장성, 고도화 성장 가능성, 팀 역량 및 지역 협력도 등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31일 정오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8월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 및 협약을 체결하며, 10월부터 11월 말까지 본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세 공고 및 신청 서식은 파랑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셜벤처 사업을 총괄하는 심규진 교수는 "올해는 관외 유망기업 유치를 새롭게 추진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여성 소셜벤처 창업가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소셜벤처 창업론 교과목 운영부터 시제품 고도화,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동해지역혁신원은 한동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며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 지역혁신 학기 및 지역캠퍼스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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