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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김도임 작가와 함께하는 서예 명상 프로그램 ‘마음을 건네는 바람’ 진행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9-16 10:00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김도임 작가와 함께하는 서예 명상 프로그램 ‘마음을 건네는 바람’ 진행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이 19층 루프탑 테라스 194에서 서예가 김도임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서예 명상 프로그램 ‘마음을 건네는 바람’을 진행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측은 “이번 클래스는 전통 서예와 명상을 접목해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에게 집중하고, 마음의 여백을 찾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마음을 건네는 바람’은 작품이 전하는 고요한 순간 속에서 자신만의 단어를 발견하고, 그 의미를 서예로 표현하며 스스로에게 진심을 건네는 예술 명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은 같은 것을 되풀이하는 일이 아니라, 매 순간 달라지는 나를 발견하는 방식입니다”라는 김도임 작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작품 감상과 인사를 나누는 웰컴 세션을 시작으로, 몸과 호흡을 깨우는 명상, 먹을 갈며 머무는 시간, 궁체 연습 및 나만의 단어 쓰기, 부채에 마음을 담아 완성하는 서예 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루프탑 설치 작품 ‘Love Builds Up’ 사이를 천천히 거닐며 내면의 울림을 되새기는 명상 산책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김도임 작가는 먹과 붓으로 써 내려온 긴 시간 속에서 사랑과 존재, 그리고 쓰는 행위가 지닌 수행성과 명상성을 탐구해 온 서예가이자 현대미술 작가다.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한글의 선과 조형성을 동시대적 예술 언어로 확장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11회의 개인전과 100회 이상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대한민국서예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서예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9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120분간 진행되며, 선착순 16명 한정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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