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부지의 주택공급 활용을 놓고 입장차를 보여온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다시 만난다. 서울 주택공급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용산공원 일부를 주택용지로 활용할지를 둘러싼 견해차가 커 이번 회동에서도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김 장관과 오 시장은 26일 오전 10시 만나 용산공원과 서울 도심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13일 첫 회동과 이달 20일 두 번째 만남에 이어 세 번째다.핵심 쟁점은 용산공원 일부 부지의 주택공급 활용 여부다.국토부는 서울의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과거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됐던 용산공원 부지 가운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방세수 감소와 정부 교부세 축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고강도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군민 생활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나선다.군은 25일 기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하게 줄이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407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단순히 예산 규모를 확대하기보다 한정된 재원을 시급성과 효과가 높은 사업에 우선 배분하는 ‘선택과 집중’에 무게를 뒀다. 군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물안개공원
엔하이픈(ENHYPEN)이 ‘Bloody Paradise’ 무대의 열기를 음원으로 전한다.엔하이픈은 25일 오후 1시 ‘THE SIN : BLISS (Live Edition)’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25일부터 28일 오후 12시 59분까지 iTunes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THE SIN : BLISS (Live Edition)’에는 엔하이픈이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IN BUSAN’(이하 BLOOD SAGA)에서 선공개한 ‘Bloody Paradise’의 라이브 버전과 당시의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포함해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6개 음원 트랙이 실렸다. 또한 이 앨범은 iTunes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엔하이픈은 지난 8~9일 ‘THE SIN : BLISS’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Bloody Parad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으로서 지속가능관광을 국가 정책으로 제도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김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재원 국회의원 등을 만나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이날 국회 방문에는 협의회 상임회장인 김 시장을 비롯해 공동회장인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과 부회장인 손배찬 파주시장 등이 함께했다.이들은 개별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지속가능관광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 차원의 법적 기반과 행정·재정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조용호 오산시장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협력을 확대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권정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과 인권을 시민 삶의 기본 토대로 삼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시는 25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체결한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지난 2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과 관계기관, 인권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주민 공청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인권정책의 방향을 논의했다.◇교육협력 2028년까지 연장…학부모·학생 맞춤형 지원시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4년
'서학개미'의 자금이 반도체와 기술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몰리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주간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를 1조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7∼24일(조회일 기준) 서학개미는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ETF인 '속슬'(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을 가장 많은 7억1291만달러(약 9845억원) 순매수했다.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라운드힐 메모리' ETF 순매수액은 8878만달러(약 1227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나스닥100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인
인천시가 전국 최대 규모인 1만6267호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확정하고 미래형 주거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25일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우선 추진할 선도지구로 구월과 연수·선학, 만수1·2·3, 갈산·부평·부개, 계산지구 내 총 6개 구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도지구 지정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미래형 스마트도시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행정 절차 이행까지 구역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사업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연수·선학 5605호 등 6개 구역 선정선정 구역 가운데 구월지구 B1구역은 2756호
올해 2분기 신규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모두 줄었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대출자당 가계대출 평균 신규 취급액은 3414만원으로 1분기보다 128만원 줄었다. 이는 2023년 1분기(3344만원)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작년 4분기 409만원 감소한 뒤 올해 들어 주택 거래가 늘면서 1분기에는 99만원 증가했으나 2분기에 다시 뒷걸음쳤다.업권별로 은행(+342만원)은 늘었으나 비은행(-1439만원)의 주택담보대출 취급이 줄면서 크게 감소했다.가계대출 취급액 중 주택담보대출만 보면, 신규 취급액 평균이 2억829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2110만원 줄었다. 감소 폭은 2013년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교목처가 오는 9월 2일(수)부터 11일(금)까지 2026학년도 2학기 ‘피스메이커스 장학금’ 및 ‘VERUM(베룸) 사제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이번에 시행되는 장학 제도는 재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하는 동시에,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재 양성과 올바른 신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피스메이커스 장학금'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피스메이커스가 출연한 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가톨릭관동대 내 의료계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유능한 의료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함께 접수를 진행하는 'VERUM 사제 장학금'은 학교법인 인천가톨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 순간적으로 찌릿한 통증이 생기면 충치가 깊어졌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충치 진료에서는 충치뿐 아니라 치아 균열과 오래된 수복물, 교합 부담, 잇몸 문제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통증이 짧게 사라지더라도 반복된다면 손상 위치와 남아 있는 치아 구조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치아 균열은 법랑질에 보이는 미세한 선부터 상아질과 치수, 뿌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손상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겉에서 선명하게 보이지 않거나 방사선영상에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한 가지 검사만으로 원인을 확정하기 어렵다. 충치와 균열이 동시에 존재하거나 기존 인레이·크라운 아래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진단 과정에
여주시가 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에 여주 도자식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도자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활 속 도자문화 확산에 나선다.시는 내달 25일까지 ‘2026년 하반기 여주시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음식점과 카페를 찾는 시민·관광객들이 여주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총 9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240만원의 도자식기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전체 구입비의 80%이며 선정된 업소는 나머지 20%인 최대 60만원을 부담해야 하며 최대 지원 기준으로 업소당 총 30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들이 건축을 통해 도시와 일상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시는 25일 안양지역건축사회와 함께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만안구 석수1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원에서 ‘2026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문화제는 ‘건축, 사람과 공간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건축을 전문가의 영역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보고 걷고, 배우고 체험하면서 건축과 도시 공간의 가치를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행사 기간에는 시 건축문화상 수상작을 비롯해 건축사 작품전, 특별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들의 건축물 그리기 작품 등이 전시된다. 시민들은 전
제철을 맞은 화성 송산포도의 다양한 맛과 농부의 이야기를 함께 경험하는 로컬 미식여행이 열린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9일과 30일 화성시 송산면 ‘송산포도팜스토리’에서 총 100명을 대상으로 포도 체험 프로그램 ‘달콤위크-결실의 식탁’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로컬여행 프로그램인 ‘매주 떠나는 경기로컬 여행-주말엔 경기로’의 5개 테마 가운데 미식 분야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달콤위크’는 포도가 가장 맛있는 수확철을 맞아 송산포도의 맛은 물론 포도를 재배하는 농부와 농가, 품종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경험하는 로컬 미식여행이다.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포도 품종별 비교 시식과 스마트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