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주관으로 신학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학교 앞 서행하기, 추월금지 등 통학로 및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서관 창작 작업실에서‘색과 빛의 예술, 아크릴화 교실’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주희, 강신혁 ㈜희희랑 아트스튜디오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주 바다와 유채꽃밭 등 제주를 소재로 한 그림과 명화 등을 재해석한 그림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느끼며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며 문화적 연대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7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맞춤형 독서지원 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부윤 환경교육사와 최은정 환경교육사의 지도로 그림책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인다. 첫 시간에는‘나무가 사라진 나라’그림책을 함께 읽고 환경과 생태와 연결된 종이 자원 순환 문제를 입체적으로 살펴본 후 지구를 위한 수제 종이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심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2025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며,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농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부 10명을 선정, 감자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영농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사 시작 전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제공하고, 우수 생산자와 청년농부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씨감자 보관 및 관리방법 교육, 파종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심의위원의 공정한 대처와 심의 전문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교육활동 침해 학생과 보호자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이 인정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교육전문가 등 모두 684명의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97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6일과 7일 진행한 연수에는 심의위원(남부권역 285명, 북부권역 350명)이 참석해 위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까지 광주경찰과 함께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반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위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특히 학교 주변 무단 설치된 게임물 시설 등 불법 영업시설을 점검하고, 교육환경 보호제도 안내서 배포 등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한다.시민협치진흥원은 ‘2025 생태전환 교육활동 계획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계획안은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생태시민 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에 기반한 생태전환교육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7개 사업을 중심으로 시행한다.특히 학교와 기관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한다. 탄소중립 플랫폼은 학교 및 기관의 가스, 전기, 수도, 음식물쓰레기 등 에너지 사용량과 연계해
bhc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의 새로운 로고와 캐릭터 5종을 공개했다. ‘다인어스’는 다이닝브랜즈그룹(Dining Brands Group)과 ‘사람(인·人)’과 ‘지구(어스·Earth)’의 의미를 결합해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으로, 사람과 지구가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로고는 다이닝브랜즈그룹 CI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사람의 다양한 활동 특성을 상징화하고, 지구와 자연을 연상시키는 색감을 통해 다인어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로고와 함께 발표된 슬로건 ‘다 함께 더 크게 성장합
경동대학교가 지난 6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신한대학교와 함께 양주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와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협약식에는 경동대 신인섭 부총장, 신한대 라이즈사업단 김종규 단장, 덕정고 윤태련 교장, 양주고 김용각 교장, 양주백석고 윤영애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다섯 교육기관은 고교·대학·산업 협력체계 구축, 산업 수요 기반 실무 중심 교육 혁신,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고도화,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배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신인섭 부총장은 “지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역 활성화 및 매출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김해시 주관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공공배달앱 활성화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먹깨비 관계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연합회, 배달업연합회, 배달대행·식품접객업 대표, 김해시 민생경제과 관계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 배달 시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대형 배달앱의 과다한 수수료와 업계 1위 배민의 서비스 요금제 개편으로 야기된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필두로 대안책인 공공배달앱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국내 활성탄 전문업체인 카본텍㈜는 고성능의 칼슘화합물(CaO, Ca(OH)2)기반의 상품 “X-Lime”을 개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칼슘계 화합물은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주로 활용되는 물질 중의 하나이다. 병원에서 마취를 필요로 하는 수술실, 해양 스포츠로 인기가 있는 스킨스쿠버, 잠수함 승조원의 함내 활동과 같은 고립환경에서는 호흡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여 재호흡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물질은 소다라임이며, 다양한 형태로 제조하여 판매되고 있다. 소다라임은 약 5~10%의 NaOH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화칼슘(Ca(OH)2) 복합체이다. 그러나, 수술실에서 마취가스의 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기업 이아그래픽스(대표 김자영)는 이벤트메카(대표 목현정)와 여성 중소기업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지난 26일 여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기준 여성 중소기업 현황’에 따르면 국내 여성 중소기업 수는 325만 9211개로 전년보다 3.9% 증가, 전체 중소기업의 40.5%를 차지했다. 지난 5년간 중소기업 연평균 증감률은 여성 중소기업 5.6%, 남성 중소기업 4.6%로 여성 중소기업의 증가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기업 종사자 수도 총 541만 9156명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하여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늘고 있는 추세다.이번 양해각서 내용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여성 대표 기업을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6일 백경광장 일대에서 ‘2025학년도 동아리 소개 한마당’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다양한 대학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새 학기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해 70개 동아리 중 52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들은 취미·교양, 학술, 봉사, 공연, 운동, 종교 등 8개 분과로 나뉘어 부스를 운영하며 신입생들에게 활동을 소개하고 가입을 독려했다.공연 분과에서는 풍물, 밴드, 댄스 등 10개 동아리가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해군 학생군사교육단(ROTC)도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