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푸드테크 최고책임자과정(FTCXO)이 지난달 27일 호암교수회관에서 7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39명의 리더를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판식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이기원 푸드테크학과 주임교수, 운영위원 및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권오상 푸드테크학과 부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은 이기원 주임교수의 환영사와 장판식 학장의 축사,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6기 원우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7기 원우회장)는 답사를 통해 "FTCXO 과정은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7기 원우회는 서
더뉴카니발 및 카니발 하이리무진 컨버전 전문 기업 씨엔모터스가 카니발 출고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원스톱 출고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씨엔모터스가 제작하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최첨단 기능과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로, 내부에는 최고급 소재가 적용된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하이루프 조명 시스템, 맞춤형 수납공간, 시트 조절 기능 등 다양한 옵션이 추가될 수 있다.씨엔모터스가 자체 개발한 전용 통합제어시스템이 적용돼 차량 내부 기능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조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트 조정, TV 설정, 도어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
인천대학교 인문대학과 인문학연구소,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이 공동으로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프랑스 작가들이 소설 속에서 시대상을 어떻게 형상화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미래의 프랑스 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강은 ▲3월 13일 ‘자기에 대한 글쓰기와 현대 프랑스 사회’(오은하, 연세대) ▲3월 20일 ‘심리적 심연의 탐색 1: 정체성의 추구’(유예진, 연세대) ▲3월 25일 ‘심리적 심연의 탐색 2: 부조리와 인간 조건’(박언주, 중앙대) ▲4월 3일 ‘플로베르와 보바리즘’(정지운, 충북대) ▲4월 10일 ‘현대 사회의 비
대구대학교가 지난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라팍 입학식’을 열고 25학번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 최초의 야구장 입학식으로, 신입생 60명이 초청돼 색다른 대학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입학식에 앞서 신입생들은 삼성라이온즈 야구박물관과 라팍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투어를 즐겼다. 이후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본격적인 입학식이 진행됐으며, 박순진 총장은 신입생 대표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대에 입학한 삼성라이온즈 육선엽 선수도 함께했다.행사 후 신입생들은 삼성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를 관람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간호
닥터프렌드는 자사 ‘그라운딩 매트’가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통합의학발전저널(AIMED)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 실험을 통해 객관적인 효과를 검증했다.AIMED는 의학과 과학 서적 전문 네덜란드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에서 출간하는 통합 및 보완 의학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 저널로 신흥 연구 분야의 학술적 신뢰성이 높은 저널이다. 특히, 체계적인 리뷰, 임상 시험, 설문 조사 등 엄격한 양적 및 질적 연구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의료 가설, 임상적으로 관련된 기사, 사례 연구 등을 게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합의학의 미래 연구 분야를 발전시켜 환자의 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 학습연구년 선발 교사 총 48명(유아4명, 초등22명, 중등22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개최했다.학습연구년은 1년 간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정책개발연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제도로 올해는 18개의 연구 주제로 운영된다. 18개의 정책개발연구 주제는 충북교육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교육시책 ▲초·중등 IB 프로그램 ▲초등 공동교육과정 ▲중등 참여형수업 ▲독서교육 자료 ▲디지털 성폭력 예방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통합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학습연구년에 선발된 교사들은 2명~4명씩 팀을 이루어 하나의 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여 학교교육
원주교육문화관은 3월 26일 19시,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지원을 위한 대학입시 특강을 운영한다. ‘내 아이, 대학 입시 핵심 전략 세우기’ 특강은 입시특강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대학 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위한 전문 입시설명회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특강은 △수시전형별 개괄 및 특징 △정시 전형의 개괄 및 특징 △2028학년도 대입개편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3월 12일(수)부터 3월 21일(금)까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학부모 및 학생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
평창교육지원청은 3월 7일 13시 30분부터 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군의원·평창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2025 평창교육 발전방안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평창교육정책 공유, 시설사업 추진 및 학교지원 등 평창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다루었다.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도·군의회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평창교육정책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평창교육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며, 최종수 도의원은 “평창교육에 대해 깊이 이해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도의회에서도 최대한
광주시교육청은 10일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지구촌 문제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오는 7월 10일까지 실시되는 교육에는 초등학교 6학년 77개 학급 학생 1천690명이 참여한다. 특히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방문해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이해와 참여’, ‘문화 다양성 존중 및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 등 2개 주제로 학급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학생들은 뉴스 영상, 사진,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후 변화, 빈곤, 인권문제 사례를 학습하고, 다른 학생들과 모둠활동을 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원주교육지원청이 2025년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우수조달물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수요기관에서 우수조달물품 판로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우수조달물품 공급 확대에 기여한 기관에 대하여 매년 17개 지방청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유공직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전체 조달구매 금액 중 25.9%를 우수조달물품으로 구매하는 등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과 우수조달물품 판로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년 3월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우수조달물품 및 혁신제품 구매 우수기관 유공자 시상식’에서 유공 직원인 재정팀 박현지 주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청소년 삶 디자인센터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도적으로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여 대상은 고등학생 및 학교밖청소년 등 또래 청소년이다.상반기 프로젝트는 오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심리로 보는 “나” ▲영화제 기획 ▲나의 기록 포트폴리오 ▲공간건축 ▲단편소설창작 ▲미디어아트 ▲영화비평 ▲지속가능한 비건 베이킹 등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광주학생들과 독일학생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을 함께 읽으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일 고등학생 2학년 학생 16명 등으로 구성된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단’이 지난 6일 독일 라이프치히 케플러고등학교에서 독일학생들과 독서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은 광주시교육청-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간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학생들은 독일학생들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Human Acts) 영문판을 읽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국가의 폭력, 악의 평범성, 인간다움의 상실’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양국 학생들은 책
2025년 3월 1일,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 소속이 변경되어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을 방문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광주도서관은 앞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나선다.광주도서관은 그동안 경기도 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온 역사 깊은 공간으로, 특히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인성 교육과 IT 활용 진로 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