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안원환)는 17일 김해시 관내 밀폐공간 작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안전 기준 △질식재해 사고사례 △찾아가는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은 밀폐공간 작업 전 전문가가 찾아가 질식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원-콜(One-Call)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질식재해 예방 장비(송기마스크, 복합가스측정기, 환기팬 등) 대여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점차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유기물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美연준의장에 대해 공공연하게 사임할 것을 언급함에 따라 두 사람간의 정면 충돌은 불가피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제롬 파월 美연준의장에게 기준 금리 인하를 촉구하면서 "내가 그에게 (사임을) 요구하면 그는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美연준의장을 겨냥해 "그는 내가 사임을 요구하면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 이미지WSJ은 18일 분석 기사를 통해 우선 대통령이 연준의장을 임기 전에 해임할 법적 권한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인해 연준이 금리 인하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전주대학교가 오는 2025학년도 2학기 전임교원을 새로 채용한다. 학교 측은 18일, 총 12개 학과에서 각 1명씩 총 12명의 전임교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채용 대상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IT금융학과, 보건관리학과, 운동처방학과, 건축공학과, 소방안전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과학교육과, 반려동물산업학과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전주대학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다.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1차 연구업적 평가, 2차 발표 평가, 3차 면접 평가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일 임용될 예정이다.박진배 총장은 “전주대학교와 함께 미래를 개척하고 학문과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17일 ‘제3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하트하트음악콩쿠르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는 발달장애인 대상 콩쿠르다. 이번 대회에는 피아노, 관·타악, 현악, 성악 4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91명의 발달장애인 참가자가 참여했다.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 3월 25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총 25명의 수상자가 선발됐다. 본선 부문별 우승자 8명은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결선 경연을 치렀으며, 최종적으로 대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이날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25명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대상은 호매실
캘리포니아 호두(California Walnuts)는 1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업계 회담’을 개최하여 한국 식품산업 내 다양한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호두 산업의 현황과 미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는 리테일, 외식, 베이커리, 식품 제조 및 수입 유통 등 식품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업계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캘리포니아 호두 산업 및 캘리포니아 호두 협회의 지원 등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미래 협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번 회담을 위해 캘리포니아 호두 최고 경영자인 로버트 벌룹(Robert Verloop)과 인터내셔널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4일 에이블자립학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과 맞춤형 입사지원서 완성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목표로 하는 에이블자립학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에 한해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는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를 하나씩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 중심형 활동이다.에이블자립학과 김병철 진로취업 CM 교수는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서류를 차근차근 준비
삼육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참여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대학생에게 일본에서의 어학연수와 현장학습,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양국 청년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삼육대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 6명을 선발해 일본 도쿄와 구마모토에 16주간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 한국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 문화와 안전, 일본어 교육 및 직무 교육 등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오는 8월 말 현지로 출국한다. 이후 8주간의 어학연수와 8주간의 인턴십으로 연수가 구성된다.인턴십은 학생의 일본어 실력과 전공, 업무 역량, 희망
바이오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대표 김희수)가 지난 4월 13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강연장에서 세계 최초 동결건조 처방사료 브랜드 ‘닥터트러스티(Dr. Trusty)’의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질병 예방과 영양학적 솔루션’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당뇨, 췌장염, 식이 알러지 등 만성질환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처방식의 혁신적인 포뮬러를 집중 조명했다. 림피드의 대표 브랜드인 ‘트러스티푸드(TrustyFood)’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헬스케어 플랫폼 ‘샐러드펫’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별 특화된 사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Recoverd Relationship’이라
랄프 로렌은 뉴욕 맨해튼의 잭 샤인먼 갤러리(Jack Shainman Gallery) 에서 2025 폴 여성 컬렉션 ‘더 모던 로맨틱스(THE MODERN ROMANTICS)’를 선보였다. 이번 런웨이 쇼는 자신감 넘치고 얽매이지 않는 현대 사회의 여성을 조명하며, 남성성과 여성성, 투박함과 세련됨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긴장감’을 통해 독립적인 미학을 드러냈다. ‘더 모던 로맨틱스’의 깊이감 있는 컬러 팔레트는 정교한 테일러링과 유연한 실루엣을 하나로 묶으며,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대담하게 비틀고 그 속에 감춰진 관능미를 보여준다. 이번 시즌의 핵심인 텍스처는 가죽에서 스웨이드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수작업 프린트의 코듀로이, 그리고 레이스와 플로
이탈리아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온 넥시스 디자인 그룹이 해운대 달맞이길에 선보인 두 번째 플래그십 쇼룸 ‘넥시스 엠포리움 해운대’의 오픈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넥시스 엠포리움 해운대’는 서울 쇼룸에 이어 부산에서 새롭게 오픈한 공간으로, 남부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시장의 중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오픈 행사에는 총 190명이 방문했으며, 하루 평균 약 63명의 고객이 쇼룸을 찾았다. 특히 업계 관계자, 인테리어 전문가, 건축 설계사 등 다양한 VIP와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브랜드 철학과 공간 구성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이 이어졌다.이번 행사에서
전북대학교가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시험 교육과정 민간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은 방위산업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국가 공인 자격으로, 국방 분야의 전문 사업관리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다.이번 선정을 통해 전북대는 국방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전북대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1기 사업에 선정된 이후, 새만금과 전주 완주, 익산 정읍 지역을 연계하는 ‘대학-산업 도시 트라이앵글(JUIC Triangle)’을 조성하고, 지역 내 2차전지 산업과 K-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교육을 진행해왔다.이와 함께 전북대는 방위사업청,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책을 읽는 경험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태도를 배우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는 가장 깊이 있는 배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며, 스스로의 미래를 넓혀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독서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8개 직종 473명 모집에 2,037명이 지원하여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직실무원의 경우 2.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83대 1, 돌봄전담사 24.7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2대 1, 전문상담사 10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1대 1, 조리원 1.5대 1, 당직실무원 2.1대 1, 청소실무원 12.3대 1로 나타났다.1차 시험장소는 5월 8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5월 17일에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