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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의대 이상섭 박사과정생, 국제 학술지 'TIPS' 초청 논문 게재

입력 2026-06-02 12:21

- 천연물 신약개발 위한 '데이터 품질 가이드 기반 AI 프레임워크' 제시
- 학술지 편집장 초청으로 진행…의생명 연구 방향성 다룬 '의제 제안형' 논문
- 지도교수 유영춘 시니어 저자 참여…이상섭 연구원 "시스템의학 연구 확장할 것"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박사과정생 이상섭. (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박사과정생 이상섭.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이상섭 박사과정생이 국제 학술지 셀 프레스(Cell Press) 계열 '트렌즈 인 파마콜로지컬 사이언시스(Trends in Pharmacological Sciences, 피인용지수 19.9)'에 AI 기반 천연물 신약개발 전략에 관한 초청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천연물 신약개발 시 발생하는 데이터 품질 저하와 인공지능(AI) 활용의 신뢰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품질 가이드 기반 AI 프레임워크(Data-Quality-Guided AI Framework)'를 제안한 연구다.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글로벌 AI 기반 의생명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한 '의제 제안형(Agenda-setting)' 논문으로, 해당 학술지 편집장의 초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상섭 박사과정생은 이번 논문에서 제1저자이자 주교신저자(Lead Contact)로 연구 전반을 주도했으며, 지도교수인 유영춘 교수가 시니어 저자(Senior Author)로 참여했다.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유영춘 지도교수. (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유영춘 지도교수. (사진제공=건양대)
이상섭 박사과정생은 "AI 시대의 의생명 연구는 강력한 알고리즘 개발을 넘어, 어떤 데이터와 근거 수준에서 AI를 활용할 것인가를 본질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기초, 중개, 임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의학 연구를 지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 박사과정생은 AI 강화 중개의학 방법론 'TENS', 소규모·희귀 임상자료 활용을 위한 'AERIAL' 및 인지동형론 기반 다차원 검증 아키텍처 설계 등 AI 의생명 융합 분야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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